아두이노 시뮬레이터 Tinkercad(팅커캐드)

아두이노 스타터 키트에 하나 들어있던 적외선 센서가 고장 나는 바람에

적외선 센서를 새로 시키면서 이것저것 부품들도 시켰다.

---

부품이 오는 동안 얼른 만들어보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

아두이노를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.

 

미리 알았더라면 적외선 센서가 터지는 일은 없었을 텐데...ㅎ

 

나와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아두이노를 미리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는 사이트

Tinkercad(팅커캐드)를 소개하려 한다.

---

👉 Tinkercad 바로가기 👈

 

팅커캐드 첫 화면

 

팅커캐드 로그인 화면

 

팅커캐드에 들어가서 로그인 버튼을 누르면

오토캐드, 구글,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다.

 

나는 구글 계정을 이용해서 로그인해주었다.

 

팅커캐드 디자인 화면

 

로그인을 하면 이런 화면이 뜨고

좌측 메뉴에서 회로를 클릭해주고 새 회로 작성을 누르면

가상으로 회로를 만들고 코드를 작성해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는 화면이 뜬다.

 

 

우측에는 아두이노에 쓰이는 각종 부품과 센서들이 있고

드래그 앤 드롭으로 좌측의 빈 공간에 올려놓아 회로를 구성하면 된다.

 

 

상단의 메뉴로 와이어 색상, 종류를 선택할 수 있고

우측 상단 메뉴에는 구성요소를 선택할 수 있다.

기본적인 부품은 다 있는 것 같고 전체적으로 종류가 그렇게 많진 않았다.

 

 

적외선 리모컨으로 서보모터를 제어하는 회로를 구성해보았다.

※회로 구성은 예시입니다.

 

 

우측 상단에 코드 버튼을 눌러 코드를 직접 작성하거나

※코드는 예시입니다.

 

 

블록 형식(?)으로 코드를 짤 수 있는데

이 부분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나는 코드로 짜고 있다.

그런데 아두이노 매뉴얼 교재를 보니 앱 인벤터를 사용해서 앱을 만들 때

저 블록을 이용해서 코드를 짜는 것 같았다.

이 내용은 추후에 앱으로 아두이노를 제어할 때 다뤄볼 예정이다.

---

이렇게 아두이노 시뮬레이터 Tinkercad를 사용해서 미리 회로를 구성해보면

나처럼 부품을 버리는 일은 없을 것 같다.